도움의 은총
(오늘의 복음 - 마태오 9, 32-38)
예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가시는 곳마다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 삶의 현장에서. . . . .
도움의 은총 !
이 세상의 만물은 하느님의 도움으로 생겨났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 스스로 만들어지신 뷴 그 분은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이십니다.
우리 사람들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이 세상에 나와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일어 설 수 있을 때까지 부모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하느님만이 스스로 생활할 수 있으나 세상의 만물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相生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아무도 스스로 생활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서로 도와야 살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 에 알 맞는 재능을 주셨으며 이 세상에 그들을 필요로 하는 직장을 마련하셨습니다.
오늘 날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기계문명은 하느님의 섭리를 우수한 두뇌로 밝혀낸 것들입니다. 물론 그 우수한 두뇌도 알 고 보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것입니다.
결국 사람들에게 거저 주신 우수한 머리와 재능으로 얻어진 지식이나 재물은 하느님께 그 영광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꼭 집고 가야 활 대목은 하느님께서 스스로 모든 일을 하실 수 있지만 반드시 사람을 쓰셔서 그 분의 뜻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군이 적으니" 하시면서 도움을 청하시는 모습에서 결국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남을 도울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커다란 은총입니다. 자선도 큰 은총입니다. 오늘을 주신 것도 큰 은총입니다.
오늘 내가 남을 위해서 무엇을 할 까? 또 어떤 자선을 베풀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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