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의, 사랑, 평화의 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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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성호 | 작성일2004-08-25 | 조회수93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그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참 대단 하시다. 보통 사람같으면 조용히 있어서 일신의 안위를 구할 일을 다 까발려서 그 사람들이 위선자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십자가의 길을 용감히 가신다. 그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할 줄 알면서도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정의의 길을 가는 사람은 썩은 부분을 이 세상에 드러내야 하는 것이다. 빛을 쐬게 하는 것이다. 그 만큼 고통은 따르고, 그 만큼 이 사회는 올바르게 나아가고.....
참으로 좋으신 하느님 아버지!
우리 삶도 예수님처럼 당당하고
호연지기가 가득한 사내대장부처럼
두려움없이
정의의 길을 가게 하소서!
비록 그 길이 십자가의 길일지라도 용감하게 두려워하지 않고
그 길을 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주시옵고,
정의의 길을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께서 늘 사랑하고 있다는
표징을 보여 주소서!
그리고 정의의 길 뿐만아니라 사랑의 길도 가신 예수님처럼
저희도 정의와 사랑의 길을 따라 가게 하소서!
그리고 이 길이 하늘나라의 좁은 문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늘 묵주기도, 주의 기도, 성령 기도하면서
하느님의 현존 속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은총을 주소서!
사랑아니면 죽음이라는 비오 성인 신부님 말씀에 따라, 그 사랑의 길을
그 하느님 사랑의 길을 가도록 저희가 늘 당신 사랑에 취하여
이 험난한 세상을 정의롭게 살아가게 하소서!
저희가 정의의 사자, 사랑의 사자, 평화의 사자가 되게 하소서!
저희가 정의의 전달자, 사랑의 전달자, 평화의 전달자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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