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열두 사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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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용귀 | 작성일2004-09-19 | 조회수1,447 | 추천수12 | 반대(0) 신고 |
마태오복음 10장 1~
열두 사도
우리나라의 행운의 숫자는 무엇인가요? 칠 번, 구 번입니다
갈라진 이스라엘 십이지파가 하나가 되는 날이 세상 마지막 날 즉 이스라엘이 온 세상을 지배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명동성당을 가보면 열두 사도의 경건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이 분들이 우리가 생각하듯이 아주 괜찮은 분들이셨는가?
혹은 별로야 하는 평들을 하곤 합니다
대개는 내게 잘 해주면 괜찮은 사람 그렇지 않으면 별로인 사람이라고 생각들을 하십니다
대인관계가 원만한 사람을 괜찮은 사람이라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별로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별로인 사람들의 대인관계패턴은 어떠한가 사람을 편안하게 두지를 못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였을 때 상대방을 불안하게 만들고 힘들게 합니다
그럼 괜찮은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상대방이 들어주지 못하더라도 그것에 대하여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즉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왜 제자들을 그렇게 뽑으셨는가? 심지어 끊임없이 주님의 뒷전에서 주님께 대한 험담을 하고 비방을 한 유다까지 제자단에 맞아들이셨는가?
주님께서는 사람을 가리지 않으시고 어떤 사람에게 건 간에 삶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그러하신 것입니다
-도반신부님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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