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태양의 노래] 가난뱅이 성 프란치스코 부제가 부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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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두호 | 작성일2004-11-13 | 조회수1,513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태양의 노래] 가난뱅이 성 프란치스코 부제가 부른
평화방송 TV 에서
이 글은 평화방송 TV 강의와, 굿뉴스 자료실의 "프란치스꼬의 죽음 이해 : 엄레오 형제" 를 발췌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1)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에서 부제는 사제가 되기전 준비단계로
신부님들이 떠 받드는(?) 이 성인이 평생 부제였다는 것은
3) 이 성인의 본래 세례명은 "요한" 이었다고 합니다.
4) 고대 이탈리아 말로 쓰여진 '태양의 노래' 는
프란치스코 성인이 말년에 오상을 받은 후에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고 적은 것으로
"지극히 높으시고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주여!
호올로 당신께만 드려져야 마땅하오니 지존이시여!
내 주여! 당신의 모든 피조물 그 중에도,
그 아름다운 몸 장엄한 광채에 번쩍거리며,
누나 달이며 별들의 찬미를 내 주여 받으소서.
언니 바람과 공기와 구름과 개인 날씨, 그리고
쓰임 많고 겸손하고 값지고도 조촐한 누나
아리고 재롱되고 힘세고 용감한 언니 불의 찬미함을
내 주여, 누나요 우리 어미인 땅의 찬미 받으소서.
당신 사랑 까닭에 남을 용서해 주며,
평화로이 참는 자들이 복되오리니,
내 주여! 목숨 있는 어느 사람도 벗어나지 못하는
죽을 죄 짓고 죽는 저들에게 앙화인지고,
내 주를 기려 높이 찬양하고 그에게 감사드릴지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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