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photo.donga.com/user/galleryimg/200410/20/0.44666200_1098283133.jpg width="480" height="340" >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깨어 기다림 ♣</b> <FONT color=gree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마태 24,37-44]</b><FONT color=red style="FONT-SIZE: 10pt">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노아 때의 일을 생각해 보아라.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도 바로 그럴 것이다.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도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다가 홍수를 만나 모두 휩쓸려 갔다. <br> 그들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홍수를 만났는데.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br>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br> 또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이렇게 너희의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 <br> 만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는지 집주인이 알고 있다면 그는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br> <u>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다.</u> 그러니 너희는 늘 준비하고 있어라."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 복음은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은 사람의 아들이 공개적 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마지막 구속과 심판이 있게 되는 바로 그때이다. <br> 그 아들의 오심은 곧 행복의 약속이며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위협이다. 아직 그분의 재림에 대한 아무런 징조도 없으며 우 리는 기다려야만 한다. <br> 그 결과 우리는 삶 속에서 그분의 재림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분의 재림에 대한 생각이 우리를 혼란시키거나 뒤엎어 버리도록 놓아두지 않는다. <br> 삶은 정상적인 경로를 지속한다. 굶주림과 갈증에서 비롯되는 궁핍과 가족들에 대한 보살핌이 만족스럽게 채워지고 이것은 현실을 안전하게 한다. <br> 복음에서처럼 우리는 일하고 거래하고 집을 짓는다. 그분이 심판하러 오시리라는 것과 다가올 세상에서 우리의 삶은 그분 의 판결에 좌우될 것이라는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br> 노아와 롯 시대 사람들의 운명이 이 사태의 중대성을 강조한다. 현실 삶이 주는 향락을 버리는 것이 하느님 말씀에 복종하는 유일한 길이라면 기꺼이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참된 삶과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 <br> 죽어야 산다.사람의 아들도 고난을받고 배척을 당했기에 하느님 의 영광에 들 수 있었다.사람의 아들의 재림이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면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한 제자와 같은 태도로 살아야 한다는 주님의 초대를 받아들여야 한다. <br>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 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 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 것이다. <br> 쟁기를 잡고 뒤를 자꾸 돌아다보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루가 9,23-24. 62) <br> 예수를 '따름'은 사람의 아들을 깨어 기다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 나오는 11월 28일자 최 기도 수사님의 글입니다. *^^*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 【 안나의 묵상나누기 】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주님...! +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그분이 심판하러 오시리라는 것과 다가올 세상에서 우리의 삶은 그분의 판결에 좌우될 것이라는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왜냐면요.../언제 오신다고 말씀해주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언제(?) 쯤에라도 오시리라는 말씀을 대충이라도 언질을 해주 셨으면 단정하게 그리고 이쁘게 화장하고 주님을 맞이할텐데. <br> 물론 징조들에 대해서는 말씀해주셨지요. 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신 것만으로는../우리는 마음을 조리며 주님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이 짧은 세상에 하고픈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예전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앗!나의 맘을 빼앗기게 하는 일들이 아.직.도!...많습니다. <br> 그렇게 살짝이 귀뜸만 해주시면 언제 오실지 알고 대문 밖에 서 종종거리고 있으란 말입니까.그냥 주님이 몇 년 몇 월 몇 일에 오실 것이라고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그러면 아주아주 확실하게 준비하고 기다릴 수 있는데 말입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마태오 24,40] <br> 또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마태오 24,41]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이렇게 무서운 말씀을 해주시면 어떻게 합니까.... 함께 치대고 부비며 정을 나눴던 가족들 중에서도 말입니까. 멀리 살고 있지만 늘 마음 속에 살아있는 벗들도 있는데요.. 앗!<b>나</b>가 아니면 앗!<b>너</b>를. 둘 중에 한 사람만 데려가신답니까. <br> 우리를 사랑한다시며...우리를 위해서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주님이신데...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이렇게 너희의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마태오 24,42]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다.[마태오 24,44]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언제 올지 모른다고,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오신다고 하시면... 다른 일은 언제하나요? 오직 주님만 바라보라는 뜻인가요.... 전례 마지막 주간 내내 그리 말씀하시더니 대림절 첫 날에도! 역시 '깨어 있어라! 늘 준비하고 있어라!'고 말씀하십니다. <br> 네. 알았습니다. 도둑이 밤 몇시에 올지 몰라서 밤을 꼬박 새워 그를 기다릴 수는 없지만...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나를 사랑하시고 또 나를 위해서 당신의 몸을 내어 주신 하느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이기에.../ [갈라디아2,20]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연약한 믿음이지만 주님이 오시는 날은 분명 희미했던 것들을 확실히 볼 수 있기 에 두 손 꼽아 기다리겠습니다. <br> 내 남은 삶이 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따고자 결심만하면 무엇이든지 따냈던 많은 면허증들이 즐비한 젊은 날만큼은 아니드래도.../마음만은 변치 않겠습니다.*^^* <br> 조금 지치면 잠시 쉬어가다가 다른 일에 정신 팔려서 주님께로 돌아오기가 몇 년씩 걸렸던 그 젊은 날처럼.../그렇게 내 주님 을 애태우지는 않겠습니다. <br> 주님....! 당신이 오시는 날까지 많은 일을 이루어내지는 못할 것입니다. 언제 오실지도 모르고 또 이제는 예전같지가 않음을 느낍니다. 몇 일에 오신다는 것만 알 수 있다면 만사를 제쳐놓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하니 그저 살아가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내겠습니다. <br> 틈나면 생각나는 이들을 위해서 화살기도 올리며, 틈만 나면 미사드리러 달려가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이라도 촛불봉헌하며 사랑하는 내 형제와 자매들을,돌아가신 분들까지! 기억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죽어야 산다.사람의 아들도 고난을받고 배척을 당했기에 하느님 의 영광에 들 수 있었다.사람의 아들의 재림이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면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한 제자와 같은 태도로 살아야 한다는 주님의 초대를 받아들여야 한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죽어야 산다/죽산성지를 다녀온 벗이 외우기 쉽도록 신부님께서 익살로 말씀해주셨다고 했습니다. 죽산성지 입구에 있는 돌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순교자의 흘린 피는 그리스도의 씨앗이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죽지는 못하지만, 죽는 시늉까지는 하겠습니다. 당신을 따르기로 마음 먹었으니 당신의 제자와 같은 태도로 살아 야겠노라...오늘도 두 손을 불끈쥐며 다짐을 해봅니다. 그날에는 내 슬픔도 사라질 것이요,내 눈물도 사라질테니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br> 주님, 어서 오소서. 성령이여! 내 맘에 오셔서 나의 남은 날들이 <b>'사람의 아들'</b>을 깨어 기다리는 날 되게 하소서. 따르렵니다...따르게 하소서!...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그들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홍수를 만났는데 [마태오 24,39]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11pt"> 제발 비옵기는 안나에게 이런 일만 일어나지 말게 하소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등잔은 가지고 있으나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채 주님을 맞으러 나가는 일은 없게 하소서. <br> 깨어 기다리기를 간절히 원하는...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9pt"> <IMG src="http://www.imagestation.com/picture/sraid53/ p1267c37ffdbfe50aca62ebc9cb2ddfb0/fc8b9715.gif" > <b>안나가 (말씀드려)요*^^*</b> <embed src=http://desuky.com.ne.kr/er/er-inter.wma width=0 height=0 type=video/x-ms-asf autostart=true volume="0"loop="-1"> <img src="http://64.keisung.or.kr/kos/images/leaf-01.gif"> </marquee></marquee> <marquee behavior=alternate direction=up scrolldelay="100" style="position:absolute; left:200px; top:100px;" width="400" height="300"> <marquee behavior=alternate direction=left scrolldelay="100"> <img src="http://64.keisung.or.kr/kos/images/leaf-01.gif"> </marquee></marquee> <marquee behavior=alternate direction=up scrolldelay="100" style="position:absolute; left:250px; top:250px;" width="300" height="300"> <marquee behavior=alternate direction=left scrolldelay="100"> <img src="http://64.keisung.or.kr/kos/images/leaf-01.gif"> </marquee></marquee> <marquee direction=down scrolldelay="100" scrollamount=9 style="position:absolute; left:550px; top:400px; width:300; height:300px;"> <img src="http://64.keisung.or.kr/kos/images/leaf-01.gif"> </marquee> <marquee direction=down scrolldelay="100" scrollamount=8 style="position:absolute; left:400px; top:500px; width:300; height:300px;"> <img src="http://64.keisung.or.kr/kos/images/leaf-01.gif"> </marquee> <marquee direction=down scrolldelay="100" scrollamount=8 style="position:absolute; left:750px; top:600px; width:300; height:300px;"> <img src="http://64.keisung.or.kr/kos/images/leaf-01.gif"> </marquee> <marquee behavior=alternate direction=down scrolldelay="100" style="position:absolute; left:400px; top:350px;" width="370" height="450"><br /> <marquee behavior=alternate direction=left scrolldelay="100"><br /> <img src="http://thumb.200210.album.www.com.ne.kr/Y2002/M10/D14/thumb/thumb_autu5_062137js0328_com.gif" height=30><br /><b> </marquee></marqu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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