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 주 성 범 ♧
☆ 내적 생활로 인도하는 훈계 ☆ 제12장 거룩한 십자가의 왕도 13~15
13. 바라건대, 너도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무슨 괴로움을 당할 만하다면 이는 네게 얼마나 큰 영광이 되겠으며,
하느님의 성인들에게는 얼마만한 즐거움이 되겠으며,
남에게는 얼마만한 건설이 되랴!
곤란을 받으려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으나,
모든 이가 다 인내의 덕을 장려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속적 목적을 위하여 큰 고생을 참아 받으니,
너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만한 고생을 달갑게 참아 받아야 할 것이다.
14. 너는 우리의 생활이 끊임없이 죽음에 있어야 할 것을 각오하라.
그리고 누구든지 자기에 대하여 죽을수록,
그만큼 하느님께 살기를 시작하리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곤란을 잘 받고자 하지 않은 사람은,
천상의 것을 알아들을 자격이 없다.
그리스도를 위하는 뜻으로 곤란을 당하는 것보다 더
하느님께 의합 하고 네게 더 유익한 것이 이 세상에 다시는 없다.
많이 위로를 받아 누리는 것과,
그리스도를 위하여 괴로움을 당하는 것,
이 두 가지를 놓고 택하라 하면,
괴로움을 택해야 할 것이 아니냐?
괴로움을 당하면 그리스도를 닮고 성인들과 같아진다.
우리의 공로와 우리의 완던의 지위는
신락과 위로를 많이 받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어려운 경우를 많이 당하고 괴로움을 당하는 데 있다.
15. 사람이 구령하는 데, 곤란을 당하는 것보다
더 낫고 더 유조한 것이 있다면,
그리스도께서는 반드시 말씀으로라도 가르쳐 주시고
표 양으로 보여 주셨을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과
당신을 따르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밝혀
십자가를 지라 권유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마태16,24)하셨다.
그러니 이제 모든 것을 다 읽어 살펴본 바에 의하여,
이런 결론을 내는 것이 당연하니,
곧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사도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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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바라건대, 너도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무슨 괴로움을 당할 만하다면
이는 네게 얼마나 큰 영광이 되겠으며,
하느님의 성인들에게는 얼마만한 즐거움이 되겠으며,
남에게는 얼마만한 건설이 되랴!
곤란을 받으려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으나,
모든 이가 다 인내의 덕을 장려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속적 목적을 위하여 큰 고생을 참아 받으니,
너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만한 고생을 달갑게 참아 받아야 할 것이다.
14. 너는 우리의 생활이 끊임없이 죽음에 있어야 할 것을 각오하라.
그리고 누구든지 자기에 대하여 죽을수록,
그만큼 하느님께 살기를 시작하리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곤란을 잘 받고자 하지 않은 사람은,
천상의 것을 알아들을 자격이 없다.
그리스도를 위하는 뜻으로 곤란을 당하는 것보다 더
하느님께 의합 하고 네게 더 유익한 것이 이 세상에 다시는 없다.
많이 위로를 받아 누리는 것과,
그리스도를 위하여 괴로움을 당하는 것,
이 두 가지를 놓고 택하라 하면,
괴로움을 택해야 할 것이 아니냐?
괴로움을 당하면 그리스도를 닮고 성인들과 같아진다.
우리의 공로와 우리의 완던의 지위는
신락과 위로를 많이 받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어려운 경우를 많이 당하고 괴로움을 당하는 데 있다.
15. 사람이 구령하는 데, 곤란을 당하는 것보다
더 낫고 더 유조한 것이 있다면,
그리스도께서는 반드시 말씀으로라도 가르쳐 주시고
표 양으로 보여 주셨을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과
당신을 따르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밝혀
십자가를 지라 권유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마태16,24)하셨다.
그러니 이제 모든 것을 다 읽어 살펴본 바에 의하여,
이런 결론을 내는 것이 당연하니,
곧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사도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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