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당신의 체취를느끼게 하고당신의 빛을발견하게 하고당신의 사랑을보도록 하여당신의 현존을알게 합니다.
당신이 말씀하신옳고 바른길을가도록 밤으로휩 쌓인 캄캄한세상에 등불이 되어저를 죄의 낭떠러지로고통의 수렁으로빠지지 않도록인도하여 줍니다.
착하고 선한 마음으로복되고 아름다운 말로친구에게 덕담을 하고부드럽고 넉넉한 행실로이웃 사람들에게힘과 용기 희망을 주어당신으로부터 오는축복과 평화를한없이 누리도록섭리하여 줍니다.
2005년 1월 25일
성 바오로 사도 개종 축일
김모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