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삶과 죽음이 일치를 이루는 시간이었습니다.
다 타버린 촛불을 누가 기억할 수 있습니까?
그 빛을 바라보았던 자만이 기억하고 부활을 희망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사랑하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위하여 드리는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 대전에 길이 머물게 하소서.
카롤 보이티와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어
찬미 찬송 받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