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 제5주간 목요일(아빠의 천국) ♣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해 왔다.
그러니 너희는 언제나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듯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내가 이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을 같이 나누어 너희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15,9-11)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화장실에 앉아 똥을 누면서 노래하던 막내딸 하원이가 말을 건넨다.
“아빠는 목사님이니까 천국 가지?”, “응”, “좋겠다. 나는?”
“너도 갈 수 있어.”
“그럼 아빠가 죽으면 천국 가니깐 나도 아빠가 죽을 때 같이 죽어.”
“아니, 아빠가 먼저 가서 천국에 하원이도 오게 해 달라고 기도할게.”
화장실에서 나왔다 다시 들어갔다. 아직도 똥을 누고 있는 딸이 내게 묻는다.
“그런데 하느님이 안 된다고 하면 어쩌지?”
“아빠가 하느님을 꽉 물게!”
“그래도 안 된다면?”
“글쎄.”
“아빠, 다시 와! 알았지?”
하느님! 이렇게 예쁜 딸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천국에 못 가면 딸이 허락한 딸 나라에서 살렵니다.
송호일 목사(북수원 감리교회)
[영성체후묵상]
하느님은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당신의 외아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새로운 계명으로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웃이나 비신자나 다른 종교의
신자에게 가져야 할 자세는 아버지가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세상과 사람들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 부활 제5주간 목요일(아빠의 천국) ♣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해 왔다.
그러니 너희는 언제나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듯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내가 이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을 같이 나누어 너희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15,9-11)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화장실에 앉아 똥을 누면서 노래하던 막내딸 하원이가 말을 건넨다.
“아빠는 목사님이니까 천국 가지?”, “응”, “좋겠다. 나는?”
“너도 갈 수 있어.”
“그럼 아빠가 죽으면 천국 가니깐 나도 아빠가 죽을 때 같이 죽어.”
“아니, 아빠가 먼저 가서 천국에 하원이도 오게 해 달라고 기도할게.”
화장실에서 나왔다 다시 들어갔다. 아직도 똥을 누고 있는 딸이 내게 묻는다.
“그런데 하느님이 안 된다고 하면 어쩌지?”
“아빠가 하느님을 꽉 물게!”
“그래도 안 된다면?”
“글쎄.”
“아빠, 다시 와! 알았지?”
하느님! 이렇게 예쁜 딸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천국에 못 가면 딸이 허락한 딸 나라에서 살렵니다.
송호일 목사(북수원 감리교회)
[영성체후묵상]
하느님은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당신의 외아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새로운 계명으로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웃이나 비신자나 다른 종교의
신자에게 가져야 할 자세는 아버지가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세상과 사람들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