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족 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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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성준 | 작성일2005-04-29 | 조회수666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의정부에서 일을 하다가 술에 취하여
리어카에 고물을 싣고 가면서 소리를 지르며 시비를 걸어오는 어느 아저씨를 간신히 달래어 애절한 사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하소연을 들어 주는 하루가 되도록 소원 해 보며 글을 올립니다.
족 쇄
새 희망을 품고
새 용기를 내어
희망과 용기를 잃고
쓰레기를 뒤져
2005년 4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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