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우물 안 개구리는 큰 바다를 모른다."
-격 언-
폐쇠된 자기 세계 속에서 살면서 제 몸과 마음이
편한 것만 추구하고 번거로운 일이나 타인의 일에
마음 쓰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인간이라기보다는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하다.
자기가 몸담고 있는 좁은 물속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바다 이야기를 해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 사람은 물질적이고 정신적인 결핍이나 환난으로
고뇌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뿐 아니라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나는 세계적인 문제, 특히 인간다운 생활에 대한
전 세계 사람들의 요구와 호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나는 타인의 일을 돌보지 않는 개구리처럼 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인간을 아는 인간으로 살고 있는 것일까?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지음 / 박성운 신부 옮김-
"주님, 나 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당신의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