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자신을 팔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살 사람이 있는 법이다."
-라코르데르-
생활이 진보되면 될수록 인간은자신을 돈으로 바꾸려 한다.
높은 지위를 얻기 위해 종교조차도 희생하고,
돈을 벌려고 고용인이나 노동자의 정의를 짓밟는다.
이미 자유롭지 못한 사람의 사랑을 빼앗기 위해
타인을 더한 불행에 떨어뜨리는 일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해서 자기를 비싸게 팔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가 가진 것을 모두 팔라고 명령하셨다.
그러나 자기를 팔라고 하신 적은 없다.
자기를 판다는 것은 자신의 자유의지와 인격을 버리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들에게 참된 자유를 되돌려주기 위함이었다.
나도 자신을 팔려고 한일이 있었는가?
이미 팔아 버린 것은 아닌가? 누구에게? 얼마에?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지음 / 박성운 신부옮김-
"주님,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데로 저를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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