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인간은 사람의 아들에게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인간이 되지 못한다."
-모리악-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작가의 말이다.
영원하신 하느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당신을 `사람의 아들`이라
부르는 것을 싫어하지 않으셨다.
보통 인간에 지나지 않는 우리들을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사람의 아들! 이 얼마나 불가사의한 이름인가!
사람은 사람의 아들을 가까히 하면 할수록
인간으로서의 완전함을 더하고 하느님을 향해 올라간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에게서 떠나갈 때 사람은
그의 위대함과 가치를 잃고 이상이 없는 동물처럼 낮아진다.
유물론은 자본주의, 공산주의, 실존주의가 생겨난 후로
사람을 산업과 쾌락과 기계의 노예로 만들었다.
이것은 세계를 로봇화하는 것이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지음 / 박성운 신부 옮김-
"주님, 당신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허락하지 말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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