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권리가 없는 인간이 짐승이라면, 의무가 없는 인간은 맹수이다."
-앙토낭 에뮈-
국가에 모든 권리를 양도한다는 것은 인간을 무거운 짐만 실어 나르는
짐승이 되게 하는 것 밖에 않된다.
참으로 인간을 사랑 한다면 어떠한 형태의 전제주의 정부도 인정할 수 없다.
그러한 정부는 현재 우리들 가까이에도, 예를 들면 회사라든가 단체등에서
한 사람이 모든 권리를 장악하고 밑에 있는 사람들을
로봇으로 만들고 있는데서 잘 볼 수 있다.
나는 어떤 권위있는 입장에 서서 다른 이의 권리를 충분히 존중하고 있는 것일까?
한편 모든 의무를 거절하고, 자기의 생활과 활동이 인간적인
어떤 사명을 위해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인간들 속에 있으면서도 고립된 맹수와 같다.
타인이 자기의 밥이 되든가, 아니면 자기 자신이 자기보다 더욱 악랄하고
잔인한 인간의 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지음 / 박성운 신부옮김-
"주님, 저에게 몇 가지 권리를 주신 것은
제 의무를보다 잘 수행하기 위합입니다.
제가 어느쪽도 희생시키지 않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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