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먼 훗날의 예상할 수도 없는 재난을 걱정하며 자기를 괴롭힐 필요는 없다."
-앙드레 모루아-
우리의 괴로움과 비탄중 3분의 2는 아무 근거도 없는 부질없는 걱정에서 생긴다.
시험에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수술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
심한 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교통사고로 죽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도 많은 걱정을 하고 있지만 대체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쓸데없는 걱정이다. 하느님의 사랑에 대해 좀 더 신뢰를
가질 수 있다면 부징없는 걱정에서 헤어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것이든 나에게서 그리스도를 떼어 놓을 수는 없다"
라고 성바오로는 말했다.
우리가 하느님과의 우정을 깊이 하고 있다면 헛된 걱정을 할 필요가 조금도 없다.
그 우정을 깊이 하는 것만이 중요한 일이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지음 / 박성운 신부옮김-
"주님, 제 작은 우려들을 하느님의 사랑을 통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큰 용기를 내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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