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하느님의 섭리는 언제나 서두르는 일이 없고 알맞다."
-시몬느 베이유-
하느님의 섭리는 서두르지 않아도 항상 알맞지만,
반대로 나는 아무리 서둘러도 늘 다른 사람에게 뒤지고
유행이나 시대에도 뒤 떨어지는 것 같다.
그러면 두려운 마음이 생겨 더 빨리 달리려고 한다.
그러나 그럴 때에는 문제를 뒤집어 보는 것이 좋다.
쫒아가거나 허둥대거나 시간을 앞 다투어 뛰어 넘으려 하지말고,
절박한 일이 있을 때에는 오히려 쉬면서 마음 편하게 하고,
잠을 자는 것이 좋다. 유머 감각이 풍부한 활동가는
"오늘 밤에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 일찍 자야지"라고 말했다.
우리에게는 아무리 해도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있다.
고로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하느님께 맡겨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지음 / 박성운 신부옮김-
"주님, 당신께 제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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