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붕어와 뽀뽀하는 사람, 잉어와 춤을 추는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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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성자 | 작성일2005-07-28 | 조회수54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드뎌~! 바캉스라는걸 떠나긴 떠나는디... 혼자 떠나는 이 맴이여~~ !
몽따쥬는 빌로지만 삼식이 같은 저 싸나이가 부르는 계곡으로 가번지까잉~ㅎ
욘사마는 아니지만 낚사마 같은 강태공 아저찌가 있는곳으로 가벌까잉~
근디..괴기를 잡더라도 생식하덜 마시고 꼬옥 요로케 익혀 잡수시고용~
글듯 하게 생긴 저 총각을 따라 보물섬으로 가번져????
에고~~ 그래도 파도가 있는 바다로 가서 요뽄몸매나 과시하고 싸나이들 귀경하며 돌아댕기는게 날것도 가튼디 말여~
오메~~술먹구 걍.. 씨러져 자는 양반 .. 수상스키를 타는 멋진남자.. 야자수 아래 남정네가 나를 보고 유혹하고 있넹~~~~ㅎㅎㅎㅎ잉~~~ 요뽄건 알아가지공~~~~ㅎㅎㅎㅎ
저.. 여자 잘난칙 하며 바다를 휩쓸고 다니더니 조롷게 ~~~ 사고 칠줄 알았당~~~~~ㅉㅉㅉ
에고~~~ 일주일만 젊었어도 누구에게든 프로포즈라는것도 날려보고 하다못해 바다속 물괴기 까정도 내미모에 눈물흘리며 괴로워 할틴디...
마음은 안직도 이팔 하고도 청춘인디...
하다못해 텐트까정 침입해서 나를 가만 두려 하지 않는디..ㅎㅎ
에고~~ 눈을 뜨면 요런게 다 내 현실이양~~~~~ㅎㅎㅎ
영감하고 뒷강에 가서 멱이나 감고
영감이 부쳐주는 부채의 소슬바람 한 여름밤의 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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