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낮추시면서
십자가에 높이 달리셨다.
그분의 겸손은 높임일 뿐이었다."
(아오스딩 성인)
낮은 마음 되게 하소서...
난, 주님께
낮은 대로 임하시길 원하면서
난, 다른 이에게 낮아지지 못했습니다.
난, 주님께
능력 달라 구하면서
난, 다른 이에게 만능인 냥 뽐냈습니다.
난, 주님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셨다고 고백하면서
난, 사사건건 혼자인 냥
내 머리를 짜냈습니다.
난, 주님께
다른 사람 용서한 것 같이
용서해달라고 구하면서
난, 남의 눈에 티를 보고
큰 발견인 냥 지적했습니다.
주여!
낮은 마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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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르체브스카(T.Badarzewska) : 소녀의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