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시원한 여름-도림동 성당 주상배 신부님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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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연실 | 작성일2005-08-16 | 조회수522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신부님 오랫만에 사랑에 푹 빠지신 신부님을 떠올리며 저도 마냥 기쁩니다. 제가 신부님을 풍덩 바뜨린것 처럼... 나를 빠뜨리시려고 쫓아오시는 신부님에게서 도망치려고 이리삐둘 저리삐뚤 뛰어가는 제모습을 그리며 마냥 즐겁습니다. 58세의 장애남편과 장애아들과 함께하는 20여년.. 돌아보니 2~3년 산것 같은데...성모님승천축일을 감사하게 보내고 지금은 늦은밤입니다.신부님 우리속에서 함께 살아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옵소서. 응암동에서 글라라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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