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성사
어둠의 자식에서빛의 자녀로새로 태어납니다.
굴욕의 자식에서영광의 자녀로새로 거듭납니다.
사망의 자식에서생명의 자녀로새로 부활합니다.
암울한 지옥을벗어나희망찬 하늘나라백성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소망을멀리하고천상의 희망을꿈꾸는신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받은 은총오늘 머무는 사랑오늘 받은 자비안에서하느님을 섬기며이웃들에게거저 받은 모든 것을거저 나누고 베푸는삶을 일구며 살기로굳게 다짐합니다.
2005년 9월 3일
성 대그레고리오 교황 축일
김모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