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AP/연합뉴스
+ 찬미예수님
오! 주님...
오! 이럴수가...
얼마나 기가 막힌
안타까움이실까요?
어제 어느분의 메일중에 뉴올리언즈 사시는 친구분이 집도 잃고 가게도
잃으셨다해서 어찌나 마음이 아팠는지요.
그분 친구를 위해 모금을 하시느라, 종종거리시는 중이라구여...
멀리 있지만,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먼곳에서 홀로 재앙을
당하시고 어찌나 막막하고 기가 막힐 두려움에 계실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답니다.
잠시 기도중에 기억했지만, 어제 하루 다른일에 정신을 빼고
있느라, 그분들의 일을 너무도 까맣게 잊어버렸군요.
오늘 아침 이 기사를 보면서. 오~ 이럴수가...
가슴이 쿵!했군요.
지구 반대쪽에서 다른 나라에서 심지어 같은 나라
다른지역에서 참사가 일어나도 나의일이 아니면,
무심해지기도 하는 참으로 이기적인 모습의 인간임을
이런일을 만날때마다, 참... 그러고도 나는
입으로만 사랑을 말하는구나 하게 되는군요.
우리가 모든 재앙에 모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다 드릴수는 없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그 친구분에게 도움이 되실수 있는 분 계시면,
도움의 나눔을 베풀어주실수 있기를 바라고 싶군요.
그리고 함께 기도 해주시도록 부탁드려요.
기도 많은 분들이 하면 할수록 주님께서
더 크게 들으시겠지요?
이 메일 받으시는 분들중에도 해외에 계시는분도
계시겠군요. 힘든일 계시는분들 모두 모두 힘내세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