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오로 상-
기쁜 오늘
아침에 집을 나서며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함께 해주십시오.
오늘 계약을 해야 하고
중요한 사람도 만나야 합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지 않느냐?”
“아닙니다, 주님,
당신께서 판단해 주시고
가르쳐 주소서. 그대로 따르겠나이다.”
그래서 예수와 함께 가는 길은
기쁘고 신이 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합니다.
“좋은 일이 있습니까?
참으로 기뻐 보입니다.”
그때마다 나는 당당하게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니까요.”
김요한 < 영혼의 샘터(바오로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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