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용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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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05-09-09 | 조회수934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 [용서] 우리는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선 용서해야 합니다. 그때에 비로소 우리는 하느님께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고 죄를 짓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용서받기 위해서는 먼저 남을 용서해야 합니다. 남을 용서할 때에 비로소 우리는 하느님께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원한과 분노를 이기는 것이야말로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웃의 죄를 용서해 줄 때 우리의 죄도 사함 받을 것입니 다. 이웃에 대해 분노를 품는 자는 하느님의 용서를 기대할 수 없습 니다. 자기도 죄인이면서 원한을 품고 있다면 하느님께서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용서와 사랑은 그 어떠한 것에도 우선하는 하느님의 가르침입니다. 그리스도의 공동체 안에서 용서의 한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해야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는 끝없이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으로부터 엄청난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도저히 갚을 길이 없을 만큼 많은 빚을 진 것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우리의 그 많은 빚을 탕감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탕감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공동체 안으로 들어갈 때 이미 아버지 하느님의 끝없는 용서를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의 사랑 과 자비와 용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버지께서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 참고)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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