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고통을 통해 배우지 않은 사람은 언제까지나 어린아이와 같다."
-미상-
고통을 진심으로 감싸 안을 때 사람은 현명해진다.
고통을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약이 쓰니 설탕을 넣어 달라"고 외치는 어린아이와 같다.
인생의 패배자이다.
우리를 즐겁게 하는 감각은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이 다섯 가지뿐이지만 고통은 내 몸 전체에 퍼져 있다.
즉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탄하기 보다 체념하라.
소리 지르기보다 침묵하고, 실망하기보다 묵묵히 기도하라.
고통을 기꺼이 맞아들일 줄 아는 사람은 보다 훌륭해지고,
동정심이 깊어지며, 인생이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하나의 의무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지음 / 박성운 신부옮김-
"주님, 저에게 인생이 하나의 의무임을 깨닫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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