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고통도 하나의 성사이다."
-엘리자베스 루스루-
성사는 하느님이 이 세상에 당신의 생명을 전하는 감각적인 징표이다.
그러나 하느님이 우리 곁에 계시다는 징표에는 일곱가지 성사 말고도,
기도, 순결한 마음, 청빈, 사랑이 있다.
그러나 고통 또한 하느님께서 우리 곁으로 오시도록
열어 놓은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길이 아닐까?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고통,
더욱더 맑게 살고자 노력하는 청년의 고통,
혹은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했지만 시험에 실패한 학생의 고통,
병세가 나아지지 않는 딸의 고통...,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지음 / 박성운 신부옮김-
"주님, 저는 지금의 고통과 과거가 미래의 모든 고통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당신께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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