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털을 깍는 양을 위해 하느님께서는 바람을 조절하신다."
-프랑스 속담-
성 바오로 사도는 "여러분이 견딜 수 없는 시련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털옷도 없고 불도 없이 우리가 추위에 떨고 있다면
하느님께서 날씨를 바꿔주실까?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하느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하시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신다.
그리고 진정 필요하다면 옷과 연료를 나눠줄 사람을 보내 주신다.
그러나 우리가 하느님의 은혜에 성실하게 대하면 대할수록
나날의 시련과 함께 내적, 외적인 힘을 주실 것이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지음 / 박성운 신부 옮김-
"주님, 저희를 하느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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