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위대한 사람만이 불운을 관용으로 바꿀 수 있다."
-다그마르 에그뷔스트-
한 위대한 아버지가 있었다.
그는 이미 신앙을 잃어버린 군인이었으나 외아들이
비행기 사고로 죽었을 때 절망에 빠지지 않고 용기를 내어
하느님께로 되돌아 왔으며 동시에 인간에게도 되돌아왔다.
그는 인간을 모두 자신의 형제라고 인정하고 온 힘을 다하여
이 형제들의 괴로움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만일 나에게 불운이 덮치면 나는 지금보다도
더더욱 관용을 갖기 위해 그것을 이용할 수 있을까?
불운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쓴 술잔, 괴로운 채찍과 같은 것이지만
그렇게 불행한 것이라고만 말할 수는 없다.
오히려 대개의 경우, 행복의 근원이 된다.
이를 통하여 자기의 참모습을 인정하고 하느님께 되돌아 오며
타인에 대해서도 더 관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지음 / 박성운 신부 옮김-
"주님, 제게 어떠한 불행이 닥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오히려 아버지 당신께서
저에게 베푸시는 사랑의 표시임을 깨닫고
당신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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