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27주간 화요일 2005년 10월 4일
☆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 말씀의 초대 마르타와 마리아는 각각 자기의 사랑을 행동으로 나타낸다. 그 가운데 마리아는 다른 그 무엇보다도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훨씬 더 중요하게 여겼다. 신앙인은 기도와 일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느님 나라를 추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복음 환호송 < 루가 11, 28 >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 !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 38 - 42
그때에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르셨는데 마르타라는 여자가 자기 집에 예수를 모셔 들였다. 그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시중드는 일에 경황이 없던 마르타는 예수께 와서 " 주님, 제 동생이 저에게만 일을 떠맡기는데 이것을 보시고도 가만 두십니까 ? 마리아더러 저를 좀 거들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주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 마르타, 마르타, 너는 많은 일에 다 마음을 쓰며 걱정하지만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 그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9
팽나무 !
바람 타고 오는 수많은 사연들 가슴으로 앓으며
행여나 보일까 봐 숨 죽여 피운 연노랑 빛 작은 꽃
다 보듬은 아름드리 눈물 방울만한 열매만 떨구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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