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소비 사회를 비판하려면 입이 빌 때를 기다려라."
-어느 어머니의 말-
예절 바른 사람은 입 안에 음식을 가득 넣은 채 말하지 않는다.
특히 음식을 비평할 때 그렇다.
그러나 우리는 입안에 음식을 가득 넣은 채 불평을 한다.
입으로는 교회를 저주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의 생활에서는
그 사회의 극단적인 것들을 유발시키고 있다.
욕망은 우리 영화관으로, 백화점으로, 보석점으로, 파리로,
스포츠카로, 그리고 레스토란으로 어지럽게 뛰어 돌아 다니게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일로 넌덜머리를 내면서도
다른사람의 일 때문인 것처럼 가장을 한다.
그리고 자기의 결점을 타인에게 발견하면 참을 수 없어 한다.
남을 비판할 때는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우리는 많운 것들을 경멸하지만 그것은 자기 자신을
경멸하지 않으려는 것이다.(라로슈고프)"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지음 / 박성운 신부옮김-
"주님,부디 남을 비판하는 행위를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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