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28주간 목요일 2005년 10월 13일
☆ 파티마 성모님 1917년 10월 13일에 발현하신 날
♤ 말씀의 초대 율법학자들은 세세한 율법 규정을 지키는 것이 바로 구원의 길이라고 가르쳤다. 그들은 사소한 법규들을 만들어 그것이 신앙인 양 가르치고 지키도록 강요하였다.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예언자들은 하느님의 소명을 받아 사회 정의를 외치고 겸손과 사랑으로 하느님을 섬기라고 가르쳤다. 이러한 예언자를 율법학자들이 미워하고 박해하자 예수님께서는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복음 환호송 < 요한 14, 6 > ◎ 알렐루야.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 47 - 54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 너희는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조상들이 죽인 예언자들의 무덤을 꾸미고 있다. 그렇게 해서 너희는 너희 조상들의 소행에 대한 증인이 되었고 또 그 소행을 두둔하고 있다. 너희 조상들은 예언자들을 죽였고 너희는 그 무덤을 꾸미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지혜가 ' 내가 그들에게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대는 창세 이래 모든 예언자가 흘린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잘 들어라. 아벨의 피를 비롯하여 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살해된 즈가리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이 세대가 져야 할 것이다. 너희 율법 교사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렸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가려는 사람마저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예수께서 그 집을 나오셨을 대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몹시 앙심을 품고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 예수의 대답에서 트집을 잡으려고 노리고 있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8
석류 !
가시에 찔리신 상처 마다에 면류관으로 피어나리라
미완의 꽃송이로 땅 위에 떨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불멸의 소망
어느 날 가슴 속에 넣어 놓으신 임의 성심 조각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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