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29주간 월요일 2005년 10월 17일
☆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름들 !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 13 - 21
그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 선생님, 제 형더러 저에게 아버지의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자 예수께서는 "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재산 분배자로 세웠단 말이냐 ? "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 어떤 탐욕에도 빠져 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사람이 제아무리 부요하다 하더라도 그의 재산이 생명을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하시고는 비유를 들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 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얻게 되어 ' 이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 ' 하며 혼자 궁리하다가 ' 옳지 ! 좋은 수가 있다. 내 창고를 헐고 더 큰 것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산을 넣어 두어야지.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리라. 영혼아,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너는 이제 몇 년 동안 걱정할 것 없다. 그러니 실컷 쉬고 먹고 마시며 즐겨라.' 하고 말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 이 어리석은 자야, 바로 오늘 밤 네 영혼이 너에게서 떠나가리라. 그러니 네가 쌓아 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 ' 하셨다. 이렇게 자기를 위해서는 재산을 모으면서도 하느님께 인색한 사람은 바로 이와 같이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2
사루비아 꽃 !
지난 여름 불타던 태양 한 잎
한 없이 떨어져 내리다가
요즈음에야 땅에 닿았나 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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