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슬픔은 두 꽃밭 사이에 서 있는 벽이다."
-칼릴 지브란-
슬픔은 우리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떼어 놓는다.
아름다운 화단의 푸르름처럼 어제까지
내 마음에 평화를 가져왔던 사람들도 모습을 감춘다.
그들의 정다운 꽃, 협력의 열매, 그 모든 것은
내 슬픔의 벽 저쪽으로 모습을 감췄다.
언제? 왜? 자신도 잘 모른다.
자신이 세워 놓은 이 이상한 벽은
다른 사람이 내 안에 들어오는 것을 방해한다.
내 마음이 가장 원하는 소망은 만남과 방문의 그 아름다움,
달콤함을 다시 찾아내는 것이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지음 / 박성운 신부 옮김-
"주님, 제가 그 벽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나눔의 카페..."평화가 넘치는 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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