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30주간 토요일 2005년 10월 29일
☆ 성인들이 느끼신 미사의 기쁨
도미니꼬 * 성인은
성스러운 새벽 미사에 참례하기 전에 온 밤을 기도로 지새우곤 하셨습니다. 아침이 오면, 성인은 세라핌 천사와 같은 열성으로 미사를 드리십니다.
때로는 사랑과 환희에 가득차서 성인의 몸이 공중에 떠오르고 그 분의 얼굴은 초자연적인 빛으로 환해지기도 했답니다.
* 도미니꼬, 사제(DOMINIC, 1170- 1221 ) 8월 8일; 스페인의 칼라루에가에서 태어났고, 알비 이단을 상대로 설교하였다. 이 활동을 위해 설교회, 즉 도미니꼬회를 창설했다( 1216 ). 이 수도회는 지성적인 생활과 대중들의 요구를 잘 조화시켰고, 회개운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그는 1234년에 시성되었으며, 천문학자들의 수호성인이다.
( 미사의 신비 ) ( 폴 O' 셀리반 신부님 저 ) ( 도희주 수산나 역 ) ( 성요셉출판사 )
☆ 입당송 < 다니엘 3, 30. 29. 31. 43. 42.>
주님, 당신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고 죄를 범한 저희에게 당신께서 하신 모든 일은 정의로우신 처사시었나이다. 그러하오니 이제는 당신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시고, 저희에게 당신의 풍성한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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