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30주간 토요일 2005년 10월 29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높아지려고 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해서 가르치신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은 낮추는 겸손이야말로 인간의 큰 덕목이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윗자리에 앉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특별한 대우를 받고자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은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라고 가르치신다.
복음 환호송 < 마태 11, 29ㄱㄴ > ◎ 알렐루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 1. 7 - 11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바리사이파의 한 지도자 집에 들어가 음식을 잡수시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손님들이 저마다 윗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 하나를 들어 말씀하셨다. " 누가 혼인 잔치에 초대하거든 윗자리에 가서 앉지 마라. 혹시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또 초대를 받았을 경우 너와 그 사람을 초대한 주인이 와서 너에게 ' 이분에게 자리를 내어 드리게.' 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무안하게도 맨 끝자리에 내려앉아야 할 것이다. 너는 초대를 받거든 오히려 맨 끝자리에 가서 앉아라. 그러면 너를 초대한 사람이 와서 ' 여보게, 저 윗자리로 올라 앉게.'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다른 모든 손님들의 눈에 너는 영예롭게 보일 것이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신우 대 수풀 !
수런거림 바람으로 재우고 또 내려놓은 날아오름의 꿈
마을의 전설 화살촉에 꿰어 빛줄기 따라 쏟아지고 싶은
산에서 내려 온 토끼 가족들 달빛 거스르던 그때도 꾸었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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