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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둔 밤을 이해하는데 주관성을 발견함
작성자최혁주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01 조회수618 추천수1 반대(0) 신고

   어둔 밤을 이해하는데 주관성을 발견함

  

   십자가의 요한성인의 갈멜의 산길과 어둔 밤 책을 몇번 읽었으나 능동적밤이 무었인지 수동적밤이 무엇인지 또는 어둔 밤이 무엇인지 막연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둔 밤 책을 다시 보고 싶어서 보는 중 책 첫머리인 독자들에게 하는 말이 깨쳐지면서 어둔 밤이 주관성있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은 선인 빛이며 나는 악인 어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로 밤인 나를 정화해가는 단계가 어둔 밤의 과정이라는 것과

   능동적이란 스스로 하는것 수동적이란 따라가는 것을 사전을 찾아보고 연구해보니 우리 인간편에서는 능동적인 것이 발전이 있는 말이지만 하느님과 함께라면 수동적인 것이 능동적인 것과 전연 반대로 작용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었습니다.

   나는 왜 책 첫머리를 중요시 하지 않고 어둔 밤 책을 읽었을까. 하는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갈멜의 산길처럼 어둔 밤 책에서도 후반부의 귀하고 놓기 싫은 주옥같은 글귀를 대하며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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