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31일 주간 수요일 2005년 11월 2일
★위령의 날
♤말씀의 초대 욥은 자기의 고통 속에서도 하느님을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인과응보에 얽매인 사고방식을 뛰어넘게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억울하게 고통당하는 의로운 사람을 단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고통당하는 의로운 사람을 보호하시고 그를 통해 당신의 위대한 일을 하실 것이다(제1독서).
죄 많은 인간이 절망에 빠졌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대신 죽으셨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크신 사랑을 보여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올바르게 된 우리는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되었고, 하느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제2독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하느님에게만 희망과 믿음을 두는 사람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이들을 축복하시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실 것이다(복음).
제 1독서 < 나는 믿는다. 나의 변호인이 살아있음을!> ▥ 욥기의 말씀입니다. 19,1.23-27ㄴ
1 욥이 말을 받았다. 23 “아, 누가 있어 나의 말을 기록해 두랴? 누가 있어 구리판에 새겨 두랴? 24 쇠나 놋정으로 바위에 새겨, 길이길이 보존해 주랴? 25 나는 믿는다, 나의 변호인이 살아 있음을! 나의 후견인이 마침내 땅 위에 나타나리라. 26 나의 살갗이 뭉그러져 이 살이 질크러진 후에라도, 27 나는 하느님을 뵙고야 말리라. 나는 기어이 이 두 눈으로 뵙고야 말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