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31주간 토요일 2005년 11월 5일
* 당신의 잘못을 인정하십시오
잘못은 모든 것의 속성입니다. 당신도 항상 옳을 수만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꼭 잘못을 저지를 겁니다. 그 잘못을 아주 작은 것일 수도 있고 굉장히 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당신의 잘못을 인정하십시오. 그러면 많은 잘못을 저지르는 우리에게 위안을 줍니다. 당신도 인간이기 때문에 때때로 잘못을 저지른다는 것을 아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것은 또 우리에게 매우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그러나 그것이 당신에게 세상이 끝장이 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은 아직도 살아 있지 않습니까?
( 그대가 성장하는 길 ) ( M' 메리 마고 저 / 최진영 옮김 ) ( 바오로딸 )
☆ 입당송 < 시편 24, 16. 18 >
저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외롭고 가난한 이 몸이오이다. 애달픔을 굽어보시고, 저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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