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 헛똑똑 ♣
[루가 16,9-15]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속의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어라. 그러면 재물이 없어질 때에
너희는 영접을 받으며 영원한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 지극히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충실하며 지극히 작은 일에 부정직한
사람은 큰일에도 부정직할 것이다.
만약 너희가 세속의 재물을 다루는 데도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참된 재물을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너희의 몫을 내어주겠느냐?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또는 한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마련이다.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예수를
비웃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옳은 체한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마음보를
다 아신다. 사실 사람들에게 떠받들리는 것이 하느님께는 가증스럽
게 보이는 것이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오창일 신부(부산교구 월평동 천주교회) -
예수님은 재물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들려주신다. 재물은 하느님
나라의 영원한 생명에 비하면 아주 작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
므로 재물을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천상 일도
잘 다룰 수 있다.
재물은 우리의 육신 생활과 이웃 사랑을 위해 주어진 것이다. 재물과
돈을 인생의 전부로 생각하는 사람, 곧 돈과 재물을 믿는 사람은
하느님을 제대로 섬길 수 없다. 재물과 돈이 하느님 자리를 대신하게
되면 사람은 악을 행하게 된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하고 자기를 드러내는 거짓 덕성을
멀리하셨다.위세를 떨치는 부와 의인 행세와 명예를 좇는 탐욕을 멀리
하셨다.
그런 것을 ‘위선’이라고 규정하셨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바로 그러한
일을 일삼는 ‘위선자’라고 질책하셨다. 그들은 성서 말씀을 자기가
편리한 대로 해석하여 부를 누리고 명예롭게 오래오래 사는 것을 하느님
앞에 의롭게 살기 때문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의 잘못된 구원관을 고쳐주시려고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너희 바리사이파 사람들, 너희는 부자이니 불행하다”
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명백하다. “너희가 옳은 체하며 떠받들리기를 좋아하
지만 하느님은 너희를 가증스럽게 보신다.” 야고보 사도는 이 가르침을
풀어서 이렇게 가르친다.
“가난한 형제는 하느님께서 높여주시는 것을 기뻐하고 부요한 형제는
하느님께서 낮추어 주시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아무리 부요한 사람이라도
들에 핀 꽃처럼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부자도 자기 사업에 골몰하는 동안
에 죽고 맙니다.”(야고 1,9-11)
=====================앗!...나의 생활나눔====================
찬미 예수님~! 벗 님들~!!
물질에 관해서 얼마나 자유로우신지요...
언젠가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앗! 저는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시면서
정신적 유산으로 남겨준 것이 있다면, 바로 물질에 대해서 자유함을 느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막내 딸이기에, 엄마가 돌아가신다는 생각만으로도 눈가가 촉촉해지는 딸.
더구나 살아오면서 돌아가신 분들을 가까이에서 뵈온 적이 없는 앗! 나를.
벽제 화장터에서 훨훨 타는 모습을 지켜보게 하시더군요. 그리고 한 줌의
가루로 되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 인생이란 것이 이런 것이로구나...
아, 이렇게 세상을 떠나게 되는 것이로구나...
참으로 말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가슴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리고나서야,
물질에 대한 집착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물질이라는 것이 모은다고, 애쓴다고 모아지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지만,
집착을 버리기란 노력으로는 아니되더이다. 하지만, 장례식을 통하여서
앗! 나는, 주님의 은총으로 물질에 대해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주급을 받아 들었습니다...
미국은 시간당으로 계산하여 주급을 줍니다.
저는 얼마전까지만해도, 내가 얼마를 받는지 알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것을 알고난다면...일 할 '맛'이 나지 않을 것 같은 예감도 들고,
또 하나는 내가 얼마를 버는가에 대한 관심이 ★로 없다는 것입니다.*^^*
일하는 즐거움이랄까, 아니, 일을 해야만 되는 미국적상황이 내게는 중요
한 것이지~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믿거나말거나 통신^^)
누구 들으면, 배부른 소리라고 할지 모르지만, 저는 2008년에 메쥬고리예
성지 순례를 가기 위해서 직장을 다닙니다. 남편도 그 일을 알기에, 제가
번 돈은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땀방울이 젖은 돈으로 성지 순례를
떠나게 되는 것이지요...
신앙인으로 살아가면서...
가난함을 즐길 줄 알고, 물질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있게 된다면...
그는, 아니, 그녀는../이 세상에서 천국을 누리면서 살 수 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저는 가톨릭 안으로 들어와서야, 가난함이 얼마나 은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또한 가난하게(?) 살아가지만, 아끼고 모은 물질로...
언젠가 내 이웃을 위해서 귀하게 쓰임 받기를 두 손을 모읍니다.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있다면!
돈을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돈을 벌기가 얼마나 힘든지요. 더욱이나 $를 벌기란 콧등에서 땀이 납니다.
남편이 전에 늘 이렇게 말하더군요.. '한국에서 이렇게 일을 했더라면...'
저는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
이 사람들 말입니다...
정확한 시간에 시작하여서 쉼 없이 정확한 시간에 기계를 멈추는 그 정신이
이 넓은 나라를 지탱하게 해주는 것은 아닐까, 가끔씩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얼마나 정직하게 일하는지 모릅니다. 우리 한국인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버는 것도 이렇게 힘들지만 말입니다...
쓰는 것은 더 어렵지 않습니까!. 잘못쓰면 아니 씀만 못한 것이 돈이랍니다..
하지만 잘 쓴다면...그것보다 좋은 명약이 어디 있겠습니까! 적재적소에 필요
적절하게 사용한 돈들은...참말로 액수보다 더 값어치가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재물을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천상 일도 잘 다룰 수 있다.
재물은 우리의 육신 생활과 이웃 사랑을 위해 주어진 것이다..
우리에게 물질이 왜 필요한가를 깨닫게 해주는 묵상글입니다...
오늘 이 한 가지만이라도 우리 가슴판에 새길 수 있다면 앗!나는 밀떡 값을
한 것입니다. 매일매일의 삶들이...제대로 밀떡 값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복음을 붙잡습니다.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또는
한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마련이다.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벗 님들...!
열심히 돈을 버십시다...
그래서, 우리 함께 메쥬고리예 성지도 가고, 한국에 있는 성지들도 가십시다.
그러나, 돈에 매이지는 말고 사십시다.
어차피...한 번 주어진 인생, 연습도 없이 살다가 가버릴 이 삶인데...
밥 세끼 묵으면 배불러서 먹을 수도 없는 것을...
조금은 바부처럼 살아가지만,
우리에겐 영원한 나라가 약속되어 있으니...
믿음으로 승리하는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잠언의 말씀을 소개하면서 마칩니다.
[잠언 30장 7절-9절]
저에게는 당신께 간청할 일이 두 가지 있습니다.
그것을 제 생전에 이루어 주십시오.
허황한 거짓말을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마십시오. 먹고 살 만큼만 주십시오.
배부른 김에, '야훼가 다 뭐냐."고 하며, 배은망덕하지 않게,
너무 가난한 탓에 도둑질하여 하느님의 이름에 욕을 돌리지 않게 해 주십시오.
내일은 제목이 슬기로운 준비입니다...
《 소스입니다. 》
♣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 헛똑똑 ♣
[루가 16,9-15]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속의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어라. 그러면 재물이 없어질 때에
너희는 영접을 받으며 영원한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 지극히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충실하며 지극히 작은 일에 부정직한
사람은 큰일에도 부정직할 것이다.
만약 너희가 세속의 재물을 다루는 데도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참된 재물을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너희의 몫을 내어주겠느냐?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또는 한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마련이다.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예수를
비웃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옳은 체한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마음보를
다 아신다. 사실 사람들에게 떠받들리는 것이 하느님께는 가증스럽
게 보이는 것이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오창일 신부(부산교구 월평동 천주교회) -
예수님은 재물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들려주신다. 재물은 하느님
나라의 영원한 생명에 비하면 아주 작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
므로 재물을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천상 일도
잘 다룰 수 있다.
재물은 우리의 육신 생활과 이웃 사랑을 위해 주어진 것이다. 재물과
돈을 인생의 전부로 생각하는 사람, 곧 돈과 재물을 믿는 사람은
하느님을 제대로 섬길 수 없다. 재물과 돈이 하느님 자리를 대신하게
되면 사람은 악을 행하게 된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하고 자기를 드러내는 거짓 덕성을
멀리하셨다.위세를 떨치는 부와 의인 행세와 명예를 좇는 탐욕을 멀리
하셨다.
그런 것을 ‘위선’이라고 규정하셨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바로 그러한
일을 일삼는 ‘위선자’라고 질책하셨다. 그들은 성서 말씀을 자기가
편리한 대로 해석하여 부를 누리고 명예롭게 오래오래 사는 것을 하느님
앞에 의롭게 살기 때문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의 잘못된 구원관을 고쳐주시려고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너희 바리사이파 사람들, 너희는 부자이니 불행하다”
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명백하다. “너희가 옳은 체하며 떠받들리기를 좋아하
지만 하느님은 너희를 가증스럽게 보신다.” 야고보 사도는 이 가르침을
풀어서 이렇게 가르친다.
“가난한 형제는 하느님께서 높여주시는 것을 기뻐하고 부요한 형제는
하느님께서 낮추어 주시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아무리 부요한 사람이라도
들에 핀 꽃처럼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부자도 자기 사업에 골몰하는 동안
에 죽고 맙니다.”(야고 1,9-11)
=====================앗!...나의 생활나눔====================
찬미 예수님~! 벗 님들~!!
물질에 관해서 얼마나 자유로우신지요...
언젠가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앗! 저는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시면서
정신적 유산으로 남겨준 것이 있다면, 바로 물질에 대해서 자유함을 느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막내 딸이기에, 엄마가 돌아가신다는 생각만으로도 눈가가 촉촉해지는 딸.
더구나 살아오면서 돌아가신 분들을 가까이에서 뵈온 적이 없는 앗! 나를.
벽제 화장터에서 훨훨 타는 모습을 지켜보게 하시더군요. 그리고 한 줌의
가루로 되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 인생이란 것이 이런 것이로구나...
아, 이렇게 세상을 떠나게 되는 것이로구나...
참으로 말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가슴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리고나서야,
물질에 대한 집착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물질이라는 것이 모은다고, 애쓴다고 모아지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지만,
집착을 버리기란 노력으로는 아니되더이다. 하지만, 장례식을 통하여서
앗! 나는, 주님의 은총으로 물질에 대해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주급을 받아 들었습니다...
미국은 시간당으로 계산하여 주급을 줍니다.
저는 얼마전까지만해도, 내가 얼마를 받는지 알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것을 알고난다면...일 할 '맛'이 나지 않을 것 같은 예감도 들고,
또 하나는 내가 얼마를 버는가에 대한 관심이 ★로 없다는 것입니다.*^^*
일하는 즐거움이랄까, 아니, 일을 해야만 되는 미국적상황이 내게는 중요
한 것이지~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믿거나말거나 통신^^)
누구 들으면, 배부른 소리라고 할지 모르지만, 저는 2008년에 메쥬고리예
성지 순례를 가기 위해서 직장을 다닙니다. 남편도 그 일을 알기에, 제가
번 돈은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땀방울이 젖은 돈으로 성지 순례를
떠나게 되는 것이지요...
신앙인으로 살아가면서...
가난함을 즐길 줄 알고, 물질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있게 된다면...
그는, 아니, 그녀는../이 세상에서 천국을 누리면서 살 수 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저는 가톨릭 안으로 들어와서야, 가난함이 얼마나 은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또한 가난하게(?) 살아가지만, 아끼고 모은 물질로...
언젠가 내 이웃을 위해서 귀하게 쓰임 받기를 두 손을 모읍니다.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있다면!
돈을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돈을 벌기가 얼마나 힘든지요. 더욱이나 $를 벌기란 콧등에서 땀이 납니다.
남편이 전에 늘 이렇게 말하더군요.. '한국에서 이렇게 일을 했더라면...'
저는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
이 사람들 말입니다...
정확한 시간에 시작하여서 쉼 없이 정확한 시간에 기계를 멈추는 그 정신이
이 넓은 나라를 지탱하게 해주는 것은 아닐까, 가끔씩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얼마나 정직하게 일하는지 모릅니다. 우리 한국인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버는 것도 이렇게 힘들지만 말입니다...
쓰는 것은 더 어렵지 않습니까!. 잘못쓰면 아니 씀만 못한 것이 돈이랍니다..
하지만 잘 쓴다면...그것보다 좋은 명약이 어디 있겠습니까! 적재적소에 필요
적절하게 사용한 돈들은...참말로 액수보다 더 값어치가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재물을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천상 일도 잘 다룰 수 있다.
재물은 우리의 육신 생활과 이웃 사랑을 위해 주어진 것이다..
우리에게 물질이 왜 필요한가를 깨닫게 해주는 묵상글입니다...
오늘 이 한 가지만이라도 우리 가슴판에 새길 수 있다면 앗!나는 밀떡 값을
한 것입니다. 매일매일의 삶들이...제대로 밀떡 값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복음을 붙잡습니다.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또는
한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마련이다.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벗 님들...!
열심히 돈을 버십시다...
그래서, 우리 함께 메쥬고리예 성지도 가고, 한국에 있는 성지들도 가십시다.
그러나, 돈에 매이지는 말고 사십시다.
어차피...한 번 주어진 인생, 연습도 없이 살다가 가버릴 이 삶인데...
밥 세끼 묵으면 배불러서 먹을 수도 없는 것을...
조금은 바부처럼 살아가지만,
우리에겐 영원한 나라가 약속되어 있으니...
믿음으로 승리하는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잠언의 말씀을 소개하면서 마칩니다.
[잠언 30장 7절-9절]
저에게는 당신께 간청할 일이 두 가지 있습니다.
그것을 제 생전에 이루어 주십시오.
허황한 거짓말을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마십시오. 먹고 살 만큼만 주십시오.
배부른 김에, '야훼가 다 뭐냐."고 하며, 배은망덕하지 않게,
너무 가난한 탓에 도둑질하여 하느님의 이름에 욕을 돌리지 않게 해 주십시오.
내일은 제목이 슬기로운 준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