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32주간 화요일 2005년 11월8일
♤ 말씀의 초대 종이 주인에게 복종하고 봉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의무이다.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고 본받으려 노력하는 행위 역시 당연한 의무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선행을 할 때, 그것을 자랑으로 남에게 그 대가를 받으려 하기보다는 그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따름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복음 환호송 < 요한 14, 23 > ◎ 알렐루야. ○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키리니,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실 것이며, 아버지와 내가 그를 찾아가리라.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 7 - 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 너희 가운데 누가 농사나 양 치는 일을 하는 종을 데리고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돌아오면 '어서 와서 밥부터 먹어라.' 하고 말할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오히려 '내 저녁부터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실 동안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들고 나서 음식을 먹어라.' 하지 않겠느냐? 그 종이 명령대로 했다 해서 주인이 고마워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 너희도 명령대로 모든 일을 다 하고 나서는 '저희는 보잘 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4
미루나무 !
비어 가는 들판 나락 밑동에 거들 치며 뛰노는 송아지
멍에 멘 엄마 소 까치노래 사이로 불러 대고
보리 씨앗 뿌려 놓아야 눈 녹고 새봄이 오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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