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32주간 목요일 2005년 11월 10일
☆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 말씀의 초대 지혜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힘이며 전능하신 분께로부터 나오는 영광의 빛이다. 지헤는 구약성서 안에서 점점 인격화하여 임금과 같은 존재로 나타난다. 아무리 귀중한 보석이라도 지혜와 견줄 수 없다. 지혜를 얻은 사람들은 하느님의 벗이 된다.
제1독서 < 지혜는 영원한 빛의 광채이며 하느님의 활동력을 비춰 주는 티 없는 거울이다.>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 7, 22 - 8,1 지혜 속에 있는 정신은 영리하여 거룩하고, 유일하면서 다양하며 정묘하다. 그리고 민첩하고 명료하며 맑고, 남에게 고통을 주지 않으며, 자비롭고 날카로우며, 강인하고 은혜로우며 인간에게 빛이 된다. 항구하며 확고하고 동요가 없으며, 전능하고 모든 것을 살피며, 모든 마음과 모든 영리한 자들과, 모든 순결한 자들과 가장 정묘한 자들을 꿰뚫어 본다. 지혜는 모든 움직임보다 더 빠르며, 순결한 나머지, 모든것을 통찰한다. 지혜는 하느님께서 떨치시는 힘의 바람이며, 전능하신 분께로부터 나오는 영광의 티 없는 빛이다. 그러므로 티끌만한 점 하나라도 지혜를 더럽힐 수 없다. 지혜는 영원한 빛의 찬란한 광채이며, 하느님의 활동력을 비춰 주는 티 없는 거울이며, 하느님의 선하심을 보여 주는 형상이다. 지혜는 비록 홀로 있지만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스스로는 변하지 않으면서 만물을 새롭게 한다. 모든 세대를 통하여 거룩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그들을 하느님의 벗이 되게 하고 예언자가 되게 한다. 하느님은 지혜와 더불어 사는 사람만을 사랑하신다. 지혜는 태양보다 더 아름다우며 모든 별들을 무색케 하며 햇빛보다도 월등하다. 햇빛은 밤이 되면 물러서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혜를 이겨 낼 수 있는 악이란 있을 수 없다. 지혜는 세상 끝에서 힘차게 펼쳐지며, 모든 것을 다스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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