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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11 조회수690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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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


사람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미워하는 사람을 미워합니다.
하느님도 당신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고 멸시하는자를 멸시
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질투하시는 하느님이라고 합니다.

"나를 존대하는 자는 소중히 여겨 주겠지만, 나를 멸시하는 자는 천대하
리라" (1사무엘2,30)
이말씀은 하느님이 엘리 제사장의 가정을 심판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면서 오늘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존중
히 여기면 하느님도 우리를 존중히 여겨주시지만 하느님을 멸시하면
하느님께서도 우리를 경멸하겠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느님의 은혜입니다.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신 것입니다.
그 피로써 죄가 씻음 받습니다. 이것이 하느님의 은혜이며 사랑입니다.

그러면 하느님을 존중히 여긴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1. 미사를 존중히 하는 것이 하느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사를 통해서 하느님을 존중히 여길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우리의 마음을 제일 잘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미사를 드리
는 태도인 것입니다. 미사를 통해서 하느님을 존중히 여기고, 미사를
통해서 하느님이 우리를 존중히 여기시는 자비와 은총을 받아야 합니다.


2.하느님의 말씀을 새기는 것이 하느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수 차례나 무시하여 하느님의
말씀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하느님을 경멸히 여기는 것이
며 멸시하는 것이며 무시하는 것입니다.

정말 그 사람을 존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말을 잘들어야 합니다.
하느님을 존중 하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3. 내게 주신 직분과 달란트를 잊지 않는 것이 하느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은 하느님이 주신 직분을 이용하여 해서는 안 될
일만 하였습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직분과 달란트를 망각하는 것입니다.
이는 하느님을 경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도 그들을 경멸히 여겨
서 주신 직분과 달란트를 빼앗아 사무엘에게 줍니다.


4. 결론

하느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은 하느님께 드리는 미사를 존중히 여기는것
입니다.
하느님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것이며 그 말씀대로 사는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주신 직분과 달란트를 존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나를 존대하는 자는 소중히 여겨 주겠지만, 나를 멸시하는 자는 천대하
리라"

(jssm님 참고)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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