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지각
옳음과 그름이 늘 함께 존재함을 인정하며 옳음에 있는 그름을 그름에 있는 옳음을 발견하고 신중하게 대처합니다.
악의와 선의가 늘 함께 공존함을 인지하고 악의에 있는 선의를 선의에 있는 악의를 알아채고 너그럽게 이해합니다.
있음과 없음이 늘 함께 존재함을 지각하고 있음에 있는 없음을 없음에 있는 있음을 알아내어 행복하게 만족합니다.
현세와 내세가 늘 함께 현존함을 지각하고 현세에 있는 내세를 내세에 있는 현세를 바라보고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2005년 11월 12일 연중 32주간 토요일 김모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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