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장 현명한 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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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05-11-12 | 조회수702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 [가장 현명한 일] 현명함의 극치란 어떤 것인가 ? 인생의 목적을 잊지 않는 것이다. 성공 ... 그 다음엔 ? 스페인의 위대한 작가 로페 데 베가는 임종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자신의 전생애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그는 천여 편이 넘는 희곡 으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평생 동안 수많은 칭송을 받아왔다. 그는 단지 성공을 위해서만 살았다. 그렇다면 그렇게 성공적인 생애의 마지막 문턱에 선 그는 만족해야 당연하지 않을까 ? 그런데 죽음의 순간이 다가올수록 그는 모든 것을 다른 각도에서 보게 되었다. 그의 죽음을 지켜보던 의사가 놀라운 듯이 말했다. "당신은 행복하게 죽을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당신을 잊지 않을 겁니다. 당신의 이름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겁니다." 그가 말했다. "이제야 나는 모든 것을 알겠소. 하느님 앞에서는 선한 영혼을 가진 자만이 위대하오. 지금이라도 내가 선한 일 한 가지만이라도 할 수 있다 면, 전생애를 통해 받았던 나의 온갖 칭송과 기꺼이 맞바꾸겠소." (예수고난회) 하느님 나라를 살아가면서 차근히 준비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일상 생활중에서 자주 미사와 영성체와 고해성사를 하는 신자들은 얼마나 큰 축복을 받는지 그날이 오면 알게 될 것입니다.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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