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택하신 백성이 부르짖으면 올바르게 판결해 주실 것이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12 조회수72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 32주간 토요일
2005년 11월 12일

☆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 말씀의 초대
오늘 복음에 나오는 과부의 비유는 끊임없이 바치는
기도의 효과를 가르쳐 준다.
하느님께서는 참고 기다리시지만
시간이 지나면 심판하실 때가 올 것이다.
우리는 믿음을 잃지 않도록 늘 기도해야 한다.
많은 성인 성녀들의 공통점은
인내요 용기 그리고 끈기이다.
하느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진실과 정의와 평화를 구현하려는
열망으로 가득 찬 사람들을 기다리신다.

복음 환호송 < 2데살 2, 14 참조 >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복음으로 우리를 불러 주셨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가 받아 누리게 되었도다.
◎ 알렐루야.

복음 < 하느님께서 당신이 택하신 백성이 부르짖으면
         올바르게 판결해 주실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 1 - 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비유로 말씀하셨다.
" 어떤 도시에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재판관이 있었다.
그 도시에는 어떤 과부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늘 그를 찾아가서
" 저에게 억울한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올바로 판결해 주십시오." 하고 졸라 댔다.
오랫동안 그 여자의 청을 들어주지 않던 재판관도 결국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 과부가 너무도 성가시게 구니 그 소원대로 판결해 주어야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꾸만 찾아와서 못견디게 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 이 고약한 재판관의 말을 새겨들어라.
하느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도
올바르게 판결해 주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그대로 내버려 두실 것 같으냐?
사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8

사랑 초 !

빚으시는
순간에
찬미의 노래
배웠나요

가마에서
꺼내실 때  
감사의 기도
닮았나요

숨 넣어 주시니
해가 뜨거나
달이 뜨거나
영광의 노래 부르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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