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하느님의 은총이 주시는 것은 선덕이 아나라 사랑이다. "
-알베르 베갱-
우리의 자유의지는 날 때부터 연약하므로 언제까지나 죄의 꼬임에 드러나 있다.
하느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은 사랑이다.
인간은 오직 이 사랑에 의해섬만 죄의 생활에서 벗어나고
속죄의 눈물로 깨끗해진 마음으로 또다시 하느님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일곱 가지 악마에 들릴 정도로 모든 죄를 다알고 있었다.
그러나 죄가 그녀의 사랑을 지울 수는 없었다.
하느님 사랑의 은총이 그녀의 마음에 뿌려졌을 때
그녀는 깊은 사랑으로 이 은총을 받아들였다.
하느님 자체이신 예수님의 사랑의 뿔꽃으로
그녀는 깨끗해지고 모든 죄를 용서받은 것이다.
예수님은 그녀에 대해
"이 여자는 이토록 극진한 사랑을 보였으니 그만큼 많은 죄를 용서 받았다"
(루가 7,47)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죄를 용서받지 못했다면, 그것은 사랑이 넘친 겸손한 마음에서가 아니라
선한 사람이라고 불리고 싶다는 교만한 마음으로 용서를 빌었기 때문이다.
사랑의 표적을 하는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둘 때 그렇게 된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지음 / 박성운 신부 옮김-
"주님, 저의 죄를 모두 용서 받을 수 있도록 저에게도
마리아 막달레나의 강한 사랑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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