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연중 제 34주간 화요일 2005년 11월 22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의 웅장함에 감탄하는 것을 보시고 성전이 파괴될 것을 예고하시면서, 세상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상징적으로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거부하고 배척하며 받아들이지 않은 예루살렘은 파괴될 것이다.
복음 환호송 < 묵시 2, 10ㄷ > ◎ 알렐루야. ○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여라. 내가 생명의 월계관을 너에게 씌워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 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할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 5 - 11 사람들이 아름다운 돌과 예물로 화려하게 꾸며진 성전을 보며 감탄하고 있었다. 그때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금 너희가 성전을 바라보고 있지만 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 말 날이 올 것이다." 그들이 "선생님,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날 즈음해서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앞으로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바로 그리스도다!' 혹은 '때가 왔다!' 하고 떠들더라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고 그들을 따라가지 마라. 또 전쟁과 반란의 소문을 듣더라도 두려워하지 마라. 그런 일이 반드시 먼저 일어나고 말 것이다. 그렇다고 끝 날이 곧 오는 것은 아니다." 예수께서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 한 나라가 일어나 딴 나라를 칠 것이며 곳곳에 무서운 지진이 일어나고 또 기근과 전염병도 휩쓸 것이며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굉장한 징조들이 나타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8
돌배나무 !
산비탈 오르다 댕기 머리 걸린 나뭇가지 붙잡고 웃음 터뜨렸었지
작은 산새인 양 포르르 다가와 꽃망울 가만히 들여다 보던
까아만 눈동자 꿰매어진 옷자락 산 꽃향기 그윽하던 그리운 가시내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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