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늘 깨어 기도 하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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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5-11-26 | 조회수75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다니7,15-27/ 루가 21,34-36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이 허락하시는 그날에 구원된 사람으로'
오늘 말씀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일과 쓸데없는 세상 걱정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21,34)
우리는 늘 조심해야 합니다.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나의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도록 말입니다.
나의 구체적인 생활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상의 근심으로 며칠이고 하느님을 향한 오롯한 마음을 잃어버립니다. 때에 따라서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곤 합니다.
우리는 늘 조심해야 합니다.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이 허락하시는 그날에 구원된 사람으로 서 있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렇게 끝납니다.
"그날이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덫처럼 들어닥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앞으로 닥쳐올 이 모든 일을 파하여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35-36절)
-오늘 하루도 홍성만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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