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시기
당신께서 만드신 밤과 낮 새롭게 느끼고 살면서 당신을 지각하고 생각하며
두 손을 모으고 다시 오실 새 빛을 깨어 밤낮으로 기다립니다.
당신께서 지으신 하늘과 땅 새롭게 새기고 살면서 당신을 인지하고 감각하며
두 손을 모으고 다시 오실 새 하늘을 깨어 갈망하며 그려봅니다.
당신께서 맡기신 자연과 만물 새롭게 어울려 살면서 당신을 사유하고 상상하며
두 손을 모으고 다시 오실 새 말씀을 깨어 준비하며 묵상합니다.
2005년 11월 28일 대림 1주간 월요일 김모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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