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붕대를 감아줄 수 없다면
타인의 상처에 닿지도 말아야 한다."
-헤츠로-
몸의 상처인 경우도 그렇고 마음의 상처인 경우도 그렇다.
어떤 염치없는 사람은 타인의 상처를 끌어내면서 자기가 열어 놓은
그 상처에 붕대를 감아줄 생각도 없이 그대로 떠나 버린다.
내 곁에서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은 없는 것일까?
조심스럽게 그들의 상처에 기름 한방울도 발라 주어야 한다.
걱정하고 있는 아버지에게 따뜻한 눈길을 보내는 배려,
멀리 떠나간 사람 때문에 괴로워하는 어머니에 대한 위로,
버림받은 친구에 대한 작은 봉사..., 타인의 상처를 찾고,
인자하신 성모님의 손의 힘을 빌려 그 상처에 붕대를 감아 주도록 하자.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지음 / 박성운 신부 옮김-
"주님, 저에게도 남의 상처가 보일 수 있는
눈과 사랑을 주소서"
♡ 나눔의 카페..."평화가 넘치는 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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