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님의 사랑과 자비를 넘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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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규미 | 작성일2005-12-15 | 조회수788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찬미예수
세례자 요한에 대한 예수님의 증언은 지난 날의 예언자보다도 훌륭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당신이 오시는 길을 미리 준비하도록 일깨우는 일꾼으로 어느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이보다 더 큰인물이 없다는 것이다. 태어나기 전부터 은총과 축복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아빠께서는 이 세상에서 그토록 큰 인물이 하늘나라에서는 작은 이보다도 크지 않다고 하시니, 얼마나 더, 한이 없이, 님의 사랑과 자비를 뛰어 넘은 말씀인가. 나는 오늘 이 말씀을 이해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생각해 보았다. 왜냐면, 정말 세례자 요한같이 일생을 주님이라는 표적을 잃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내어드리는 이가 또 어디 있단말인가? 하느님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이라도 이보다 더 크다고 하니 만만치가 않았다. 그러나 이것이 또한 하나의, 님의 은총임을 알아챘다. 사랑하는 님이시어, 영원 무궁토록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물려받은 신앙 죽을 때까지 잘지켜 하느님 나라 가렵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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